[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삼천초등학교 임희진 교사는 탈북학생의 학교 적응 및 성장에 기여한 우수 사례로 ‘2014년도 탈북학생 교육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최, 탈북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잘 이루어 졌는지를 보고서 및 면접심사평가로 심사했다.
임희진 교사는 이번 공모에서 ‘3통(通)을 통한 전인적 성장 키우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희진 교사는 “학교생활의 첫 단추인 1학년 탈북학생을 맡게 되면서 3통(通)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적응활동으로 다른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이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