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충북협의회 유공자 표창에서...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상담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석문 센터장이 15일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개최된 민주평통충북협의회 유공자 표창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의식 교육과 오늘날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 고통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 선도와 상담, 복지에 앞장서왔다.
또한 사)한국문인협회 남북통일 교류분과위원회 위원으로서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시를 창작해 이산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시집도 발간했다.
한편, 이센터장은 청주지방검찰청충주지청 충주·음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북도 시군 상담복지센터 협의회장, 민주평통 음성군협의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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