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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 13차 평양 국제 영화상 개막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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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 13차 평양 국제 영화상 개막식 "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2.09.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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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차 평양 국제 영화상 개막식 (사진제공/자유북한방송)

21일 북한 노동신문은 "사회적진보와 정의,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세계영화인들의 깊은 관심속에 발전하여온 축전은 이번에 장편예술영화와 기록 및 단편영화경쟁,특별상영,통보상영"등이 동평양 대극장에서 국제영화 축전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에서는 30여개 나라의 50여개 단체에서 출품한 90여편의 영화들이 상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신문은 "대극장앞에서는 '제 13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라는 글발과 대형축전선전화들이 나붙어 있었다"며"개막식장에는 축전마크를 비롯하여 '자주''평화''친선'이라는 글발들이 새겨져있었다고 밝혔다.
 
신문은 "개막식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홍광순문화상,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영화부문 창작가,예술인들,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축전에 온 대표단,대표들,국제심사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며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국제기구대표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이 전한데 의하면 개막식 전에 축전에 출품된 영화들을 소개하는 편집물이 상영되였으며 축전 조직위원회 위원장 홍광순의 개막연설, 도이췰란드영화대표 옷토 다니엘이 축하연설도 있었다.
 
신문은 "축전참가자들은 자주화되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참된 삶을 누려가려는 인류의 념원을 반영한 영화들을 더 많이 창작완성하여 자기들이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역할을 다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며 "이날 제13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전참가자들을 위하여 옥류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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