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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무병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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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무병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 최남일
  • 승인 2014.12.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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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충남 천안충무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과 영서의료재단(이사장 이지혜)은 16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공단 이재구 충남지사장, 영서의료재단 이지혜 이사장, 권영욱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천안충무병원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준비하여 2015년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구 충남지사장은 “장애인고용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설립에 참여키로 결정한 영서의료재단에 감사하며, 공단은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서의료재단 이지혜 이사장은 “장애인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 특히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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