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음성읍은 17일 음성민속5일장 상인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음성민속5일장 상인회는 지난 2013년도에 구성해 현재 1070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한 성금을 기탁했다..
황영선 음성민속5일장 상인회 회장은 “우리 주위에 아직도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은데,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데로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해당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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