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17일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황병훈 구보건소장, 이동현 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연극 관람후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후회'란 제목으로 지원한 울산외고 고동연 학생이 대상을 수상, 이 외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사랑시범학교인 울산에너지고, 울산외고, 연암중 등 3개교 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연극 '여행자'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5일까지 감상문 공모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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