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읍합창단 단원들 모습. |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오는 20일 오후 4시에 구례읍합창단 사랑의 하모니 공연이 열린다.
읍합창단은 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일 지휘자 김성진을 비롯한 31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공연은 창단 공연으로 그동안 연습한 합창곡 중 실버벨, 동요 모음곡 등 귀에 익숙한 음악 위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국제공연예술제 작곡부 부문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 김경화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 천상의 목소리 테너 진승현, 소프라노 정은지·김소은, 알토 황의경 등의 특별공연으로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료는 3000원이며 공연료 전액은 군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인다고 전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읍사무소(061-780-291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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