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 소방본부는 18일 오전 10시 울산MBC컨벤션 아모레홀에서 기업체 자체소방대장 및 안전관리 부서장 등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소방대 및 안전부서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올해 빈번하게 발생했던 국가산업단지 폭발·화재·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한 방지대책을 강구하고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주제발표는 울산발전연구원 김석택 환경안전실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되고, 울산공항 구조소방대 등 5개사가 기업체 안전관리에 관한 수범사례를 발표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기업체의 안전관리 부서장에게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등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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