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소비자단체, 지자체담당자 및 RP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생거진천 쌀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전국 12개 브랜드 선정 ‘러브 미(米)’ 우수브랜드로 2003년, 2005~2007년(연속 3회), 2011~2012년(연속 2회), 2014년 등 총 7회 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도 생거진천 쌀이 전국 최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량종자 확보 지원 △벼 육묘용 제조상토 지원 △토양개량제 공급 △고품질 쌀 생산장려금 지원 등 전폭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희수 군 농업지원과장은 “생거진천 쌀 명품화를 위해선 생산 단계에서부터 엄격한 포장 관리가 필요한 만큼 물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시기 고려 등 고품질 쌀 생산 재배 기준을 맞추기 위해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