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 및 기술농업 정착을 위한 201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박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2월 3일까지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작물별 핵심기술과 현장 애로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실용교육은 수박, 복숭아, 고추 등 11개 품목으로 총 20회 1,3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에서 실시하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각국 FTA타결, 기상재해 등 국내외적 환경변화로 어려워진 농업에 작물별 핵심기술 및 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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