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가 2014년 지방세 체납정리실적 및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확충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초점을 둔 행정자치부 주관 평가에서 시는 체납액 징수 실적분야 65%, 사례서면심사 20%, 사례발표 15%의 심사기준에서 골고루 고득점을 획득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건강보험료 환급금 압류 추심을 통해 2014년 한해동안 241건에 7600만원을 압류해 징수했다.
조강희 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납액 징수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6000만원의 지방교부세를 교부받았다.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1억원의 지방교부세를 받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