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24일 오후 1시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도내 특성화고 22교와 전문학과가 설치된 일반고 19교의 교감, 전문부장, 취업지원부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성화고 41교를 대상으로 2014년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 취업선도학교 운영 등 취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운영성과에 대한 교류가 이뤄진다.
아울러, 도형 마이스터과 운영 2교,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발표 2교, 특성화고 운영 우수학교 1교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2015학년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특성화고의 대응 방향과 2015학년도 특성화고 졸업생 대상 재직자특별전형 모집 70개 대학, 2016학년도 재직자특별전형 기본사항 등을 안내한다.
홍경식 도교육청 창의진로과 장학관은 “특성화고 41교의 운영 성과에 대한 환류를 통해 2015학년도 직업교육의 발전적 운영을 정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의 도형 마이스터과 운영과 특성화고 운영성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강원 직업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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