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 우유지원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 기여
[인천=동양뉴스통신]박종석 기자=이도형<사진> 인천시의회 의원이 22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운영위원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북한 어린이 우유지원 사업 등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한반도 통일을 통해 궁극적으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남북화해와 평화실현, 그리고 국민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과 관련된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1980년에 설치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이날 인천지역회의에서는 총 18명의 수상자가 의장(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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