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송일종)가 22일 연말연시 온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경찰관과 의경 등 50여명은 헌혈증을 관내 불우가정과 헌혈증이 필요한 어민 가족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사랑의 헌혈에 참가한 최건열(21) 일경은 "헌혈은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사랑 나눔이다"며 "헌혈이 참다운 사랑실천 운동으로 확산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자발적인 헌혈이 촉매제가 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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