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류드림 페스티벌 수익금 전액 기탁
| ▲ 한류드림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기탁 |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2010년, 2011년 한류드림 페스티벌에도 수익금 2천4백만원 전액을 경주시 복지시설에 기탁했으며 2012년에는 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23일 수익금 전액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1992년에 설립된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대한민국 연예·음악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공연제작자 및 매니지먼트 전문가 30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20년 동안 국민의 문화생활 함양과 대중음악의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환경콘서트, 드림콘서트, 한류드림콘서트 등 대규모 음악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대중음악산업의 인프라 조성과 회원제작자들의 권익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왔다.
특히,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2010년부터 3년째 한류드림페스티벌을 기획하면서 대중문화와 지역문화의 융합을 통합 양질의 문화관광 상품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해 왔다.
김영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장학사업을 계속 추진해 청소년 건전문화환경 조성을 선도할 것이며, 나눔문화도 한류처럼 열풍이 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