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산시 해미면 청사 앞 ‘오색빛 트리거리’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서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청사 앞 ‘오색빛 트리거리’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미면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청사 앞 40m 구간의 가로수에 트리장식 조명을 설치했다.
적색, 녹색, 청색 등 5가지로 연출되는 이 트리 조명은 청사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아름다음을 연출한다.
트리 장식 조명에는 LED전구를 활용했고, 트리거리 운영중에는 인근 가로등 4개를 소등해 에너지 절약에도 부응하고 있다.
해미면 관계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오셔서 멋진 야경도 감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색빛 트리거리는 내달 15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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