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동구청은 23일 오전 11시 전하동 소재 바드래문화관 3층 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하반기 구여성사회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5개월간 수업을 받은 수료생 202명과 강사 12명이 참석해 지역가수 이정권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강사소개, 수료생 대표 16명에 대한 수료장 수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수강생들이 만든 들꽃자수, 리본아트, 토탈생활공예, 종이접기, 양장 등 총 400여점의 작품전시와 한ㆍ중식조리사자격증반 및 쿠킹아트요리사반에서 만든 쇠머리찰떡, 버터링쿠키 등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
수료생 대표 중 한명은 “구여성사회교육원이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갖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그동안 배운 것을 가정과 사회에서 적극 활용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원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년 2월 2일 개강 예정 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구여성사회 교육원 209-449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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