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국민들의 이동이 잦아지는 추석을 전후해 설렘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안전불감증을 추방하고 선진질서를 확립해 나가고자 24일 오후 관내 주요시가지 및 전통시장, 터미널 등지에서 안전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생활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정리·정비함으로서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 안전 활동에는 소방, 전기관련 공무원과 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가평읍 지역에서는 의용소방대원, 시민안전봉사대원.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은 전통시장과 대형판매시설 등을 찾아 노상적치물 정비와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교통과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등을통해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는양보와 서행운전의 습관을, 보행자에게는 교통질서의식 향상을 가져오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전 캠페인이 실시된 가평읍사무소 광장부터 터미널, 가평시장에 이르는 구간은 가평지역의 교통, 경제, 치안 등의 중심지로 그 어느 곳보다도 주민의 안전의식과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안전 확보를 위한 가평군의 노력은 필수조건에서 출발한다.
아무리 좋은 상품과 지역이라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누구도 찾지 않는다는 현실과 안전도 상품이라는 발상의 전환에서 접근한다.
이 같은 시각은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안전 불감증 바이러스를 차단과 일상에서부터 주변의 위험요소를 없애려는 자발적인 참여에 두고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학교주변과 사고위험지역에서 점검과 캠페인 등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도시를 완성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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