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9일과 30일 저녁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송년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대전시향 30주년 기념으로 베토벤의 전 교향곡을 연주하는 ‘베토벤 스페셜 시리즈’를 마련한다.
상임지휘자이자 예술감독인 금노상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김은희, 소프라노 김순영, 알토 구은서, 테너 김정규, 베이스 정록기와 대전·광주·대구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펼친다.
한 해의 마지막, 그 특별한 시간을 장식할 무대는 베토벤의 '피아노, 합창.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 작품 80‘합창 환상곡’'과 '교향곡 제9번 라단조, 작품 125‘합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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