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강동구가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전체 1위를 달성, 각종 대외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는 등 풍성한 연말을 맞이했다고 26일 전했다.
구는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총 15개 분야 중 11개 사업 분야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 2개 사업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상금 820백만원을 확보, 서울시 인센티브 1위를 달성했다.
'원전하나 줄이기'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저탄소 녹색도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 ▲안전도시만들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민과 함께 더불어 창조하는 문화관광도시 서울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주민참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시세외수입평가 ▲자치구 종합청렴도 평가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여성가족에서 희망을 주는 서울만들기 ▲사람이 우대받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서울 꽃으로 피다 ▲불법유동광고물 근절대책 추진 등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 단위사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4 서울시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자치구 청렴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청렴구로서의 위상을 정립, '2013년도 행정서비스 시민만족도 평가'와 '2014 서울시 고객만족 평가-전화민원응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강동구의 친절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입증했다.
외부기관에서의 평가도 우수했다.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상을,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소비자 행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CSV 포터상'을 수상, 사회적 문제 해결과 동시에 사회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공유가치 창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태적 지속성, 경제적 효율성, 사회적 형평성이라는 지속가능성을 충족시키는 정책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지속가능 행복도시 강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