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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0대 뉴스 선정···김승환 교육감 재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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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0대 뉴스 선정···김승환 교육감 재선 등
  • 김훈
  • 승인 2014.12.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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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교육청이 올 한 해를 회고하며 전북교육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10대 뉴스 첫번째로 김승환 교육감 재선을 꼽았다. 김 교육감은 지난 6 · 4 지방선거에서 55.0%(47만3562표)의 압도적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어 세월호 추념의 날 지정과 학생안전관리지원단 출범을 선정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기 정책 일환으로 매년 4월 16일을 세월호 추념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식과 추념행사를 갖기로 했다.

또 안전한 학교를 전담할 학생안전관리지원단을 발족해 컨트롤타워를 담당하고 내년부터 유 · 초 · 중 · 고교의 안전체험훈련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세번째는 초 · 중 · 고 등교시각 30분 늦추기가 꼽혔다.

학생들의 잠잘 권리를 보장하고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위한 등교시각 30분 늦추기를 10월 1일부터 시행했다. 

네번째는 학생인권옹호관제도 도입과 학생인권교육센터 발족이 10대 뉴스로 올랐다.

지난해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한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참여위원회 발족, 학생인권옹호관제도 도입, 학생인권교육센터를 발족하는 등 후속조치를 잇따라 내놨다. 

이밖에 평준화지역 고교 내신제 전환 추진, 학교급식 만족도 2년 연속 전국 2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3위, 어울림학교와 혁신학교 확대, 누리과정 정부 배정예산 3개월분 편성, 초등 · 중등학생용 동학농민혁명 교재 발간 등이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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