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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이버공격 대비 보안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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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이버공격 대비 보안활동 강화
  • 오효진
  • 승인 2014.12.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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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교육기관과 학교에 보안활동을 강화하고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안내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주) 정보유출사고와 관련, 도내 교육기관 및 학교에 유사 해킹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위기 ‘주의’ 경보 전파에 따른 조치다.

도교육청은 ▲정보통신망 대상 사이버공격 발생 가능성에 대비 보안활동 강화 및 비상근무태세 확립 ▲개인 PC가 DDoS 공격을 유발하는 좀비 PC가 되지 않도록 윈도우·백신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 ▲유사시 각 백신업체에 게시된 전용 백신을 다운로드 받아 즉시 점검 및 치료 등의 보안 강화 활동을 안내하고, 전산망 장애, 사이버공격 등 특이징후 포착 시 즉시 통보토록 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정보유출 경위가 악성코드가 심어진 이메일에 의한 컴퓨터 감염으로 밝혀짐에 따라 의심되는 이메일 등에 대해서는 즉시 삭제토록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하여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19일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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