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홍성교육청(교육장 조인복)은 26일 청운대학교에서 청운대 교직원 및 인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교실’은 맞벌이 부부 및 워킹맘 증가로 가정의 교육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사회변화에 맞춰 학부모교육을 원하는 직장·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교육은 희망하는 주제로 실시되는 맞춤형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금번 교육 또한 수요자의 상황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교육은 6월 광천읍, 7월 갈산면, 9월 농업기술센터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됐으며 강의에는 한국부모교육센터 이동순 소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와 시원하게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학부모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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