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정수명 기자 = 음성군은 올해 에너지절약 우수읍 면으로 최우수 생극면, 우수 맹동면, 장려 삼성면, 감곡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음성군은 9개 읍 면에 대해 전년 대비 전기절약 실적과 에너지절약 실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2개 부문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절약 우수부서를 선정, 발표했다.
전년 대비 전기사용량을 보면 생극면이 18.7% 절감했으며, 이어 맹동면이 7.6%, 삼성면이 5.6%, 감곡면이 3.6% 순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시상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각 읍 면에서는 청사 실내온도를 여름철 28℃이상, 겨울철 20℃이하로 유지하고, 중식시간 사무기기 소등, 개인전열기 사용 제한, 자동차 선택 요일제 등에 참여하고, 민간에 대해서는 문 열고 냉?난방 영업 점검, 캠페인 실시 등의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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