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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시정발전 유공시민 34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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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시정발전 유공시민 34명 표창
  • 연태준
  • 승인 2014.12.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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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올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힘쓴 4개 단체와 개인 30명을 선정하고 오는 31일 오후 3시 종무식때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한해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공적이 뚜렷한 단체와 시민 등을 선정해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단체 표창을 수여받는 황지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황정태)와 부녀회(대표 김희정)는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등을 나눠주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지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모두가 즐거운 행복한 태백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이 커 선정됐다.

또한 통리지역공동화대책위원회(위원장 권기옥)는 쇠퇴되어 가는 통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이 높이 인정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신동아 건설(대표 김용선, 이인찬)은 견실한 시공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공사 관련 민원방지는 물론 시의 특성을 살린 명품아파트 건립으로 도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개인표창으로는 1사 1하천 정화운동을 통한 하천수질 개선 기여와 물의 소중함을 홍보한 한국수자원공사 엄유미 사원과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태백형 보건복지통합 전달체계 시범사업의 코디역할을 수행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한 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고옥순 코디네이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지적기술자로 17년간을 지적측량 업무에 종사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지적측량 수행은 물론 2012년 시 통리, 솔안, 육항촌 3개 지구와 지난해 시 적각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남다른 열정으로 민원해결에 앞장서서 성공적 재조사 사업에 기여한 바가 큰 대한지적공사 도본부 태백ㆍ시지사의 김경태 차장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시정발전에 앞장 선 4개 단체와 시민 30명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해 준 수상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의 애향정신의 귀한 마음들이 모여 희망을 안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가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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