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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에 서울'→허핑턴포스트코리아 온라인 기사로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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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에 서울'→허핑턴포스트코리아 온라인 기사로 게재
  • 오윤옥
  • 승인 2014.12.30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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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내년부터 서울관련 정보와 시민의 이야기를 기사, 사진, 영상 등으로 매일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모바일·온라인 통합 미디어 플랫폼인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콘텐츠를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온라인 뉴스 미디어 허핑턴포스트의 한국 에디션인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내 손안에 서울'에 매일 5~8건을 업데이트 하면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큐레이션을 통해 온라인 기사(출처 표기 : 내 손안에 서울)로 게재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내 손안에 서울' 21만 명의 뉴스레터 구독자에 더해 현재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보유한 20만 명이 넘는 온라인 구독자와 25만여 명의 SNS 구독자가 더해지게 되는 셈이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온라인 뉴스 미디어인 '허핑턴포스트'가 한겨레 신문과 손잡고 2014년 2월28일 런칭한 온라인 뉴스 미디어다.

SNS와 허핑턴포스트 국제 콘텐츠 등을 활발히 활용해 콘텐츠를 확산(바이럴), 국내에선 20만 명이 넘는 온라인 구독자, 22만의 페이스북 친구, 3만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30일 오전 시청 6층 시장실에서 허핑턴포스트코리아와 '콘텐츠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관련 콘텐츠를 허핑턴포스트코리아를 통해 확산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권태선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21만 명의 뉴스레터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내 손안에 서울' 콘텐츠가 인지도 높은 민간 미디어 인프라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서울시 콘텐츠 파워지수가 높아지면 시민에게 보탬이 되는 유익한 정보 전달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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