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 첫날 전 직원 금연보건소 스타트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시 서원구보건소가 31일 회의실에서 보건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서약식을 가졌다.
직장 내 금연분위기 조성과 모든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흡연은 담배를 피우는 본인은 물론이고 간접흡연을 하는 주위 비흡연자의 건강을 해쳐서 시민건강에 큰 피해를 가져오기에 더욱 강력하게 금연운동을 추진키위해 보건소 직원들이 앞장서서 담배 추방운동을 벌여 금연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원구보건소는 금연사업을 주관하는 보건소부터 금연분위기 조성과 건강폐해를 방지하자며, 직장 내 흡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5년1월1일부터 전 직원이 금연을 실천하는 보건소를 만들어 보자는 다짐과 함께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박경용 서원구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흡연은 흡연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동료 등 주변 간접흡연자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금연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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