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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신년인사회…통일기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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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신년인사회…통일기반 강조
  • 구영회
  • 승인 2015.01.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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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양승태 대법원장·여야 대표 등 200여명 참석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공직자와 여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정홍원 국무총리,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등 주요 정당 대표와 당직자, 경제 5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과의 인사교환, 건배 제의, 신년 덕담, 다과 및 환담, 신년 다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흔들림 없는 추진과 남북관계 개선, 공무원연금개혁과 외교 등 국정운영 기조를 밝힐 예정이다.

특히 신년사에서도 언급한 바 있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구체적인 통일기반 구축에 대한 의지를 거듭 천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행사의 무대 배경막은 전각예술가 정고암(66)씨가 디자인을 맡았다.

정 작가는 양띠 해를 맞아 '세계 속으로 대도약하는 대한민국의 드높은 기상과 희망을 꿈꾼다'는 의미를 표현했으며 '양의 모습을 통해 역경을 이겨내고 험준한 바위산 정상에 우뚝 서는 지도자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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