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 강원 원주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 가운데 농한기를 이용해 농촌여성에게 전문기술 습득과 능력개발 및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한‘농촌여성 실용교육 및 농업인건강관리 교육’개강식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총 12개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기술교육관을 이용한 6개 과정 118명으로 농산물가공 및 건강기능요리, 천연화장품, 홈패션 초급과 중급, 천연염색과정이 이뤄지며, 읍·면 현지 농업인 건강관리실과 마을회관을 이용한 14개 지역의 몸펴기생활운동, 실버댄스, 요가, 장수춤,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6개 과정 425명이 교육에 들어간다.
농촌여성 실용교육 및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은 사회여건변화에 대응한 여성농업인의 전문기술습득은 물론 전통생활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8주간 운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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