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부안군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사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관 · 군 · 경 통합 FTX 훈련 통합방위상황실이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전북 부안군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통합방위상황실 운영은 동절기 적 침투대비 훈련 실시와 관련해 실제 적이 침투한다는 가정 아래 부안군 일원에서 자유기동 및 라이브로 진행되는 훈련과 군 작전수행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별 상황유지 조치 등으로 실시된다.
또 비상사태 발령 가정 아래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1일 평균 30여명이 2박3일 상황실 근무에 참여해 비상사태 시 각각의 임무에 의한 직책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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