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제4회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가 오는 9 ~ 18일 '자연의 나라 무주, 추억의 동심 속으로'를 주제로 전북 무주군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송어루어낚시와 맨손송어잡기, 썰매, 스케이트, 미끄럼틀, 얼음빙벽, 얼음탑, 얼음조각, 정크아트, 섶다리, 초가집 등이 마련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 제기차기와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과 빙어뜰채잡기장, 고구마와 군밤, 콩 등을 구워먹거나 달고나를 해 먹을 수 있는 추억의 먹을거리 장터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송어루어낚시와 맨손송어잡기 이용객에게는 축제기간 동안 얼음축제장과 무주반딧불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무주사랑 상품권(5000원)이 지급된다.
한편 반딧불시장 내에 마련된 카페에서도 추위를 녹이며 호두과자와 약초라떼, 약초튀김, 버섯피자 등 화이트 푸드를 맛보고 퀼트와 목공예, 도자기, 클레이 아트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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