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시장 현대화사업 이후 고질적인 문제였던 시장 주변도로 무단 적치물이 정비됐다.
그동안 시장주변 인도와 도로변에 적치된 물건들로 인해 보행자 이동공간 협소, 차량정체 등의 문제가 발생해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정비는 시장 상인들의 협조와 군의 지속적인 행정지도가 병행돼 이뤄진 결과이다.
군에서는 점포에서 다시 물건을 내놓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펼칠 예정이며 2월중 진안시장 일제 대청소 및 시장내부 정비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토요장터 운영을 대비해 비가림설치사업(4억원 확보) 조기추진과 함께 시장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특화시장 공모사업(6억원)를 2월중 중소기업청에 신청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