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실과소별 보고일정에 돌입했다.
7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비전 및 중점추진과제를 점검,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일 주민생활지원과와 행정지원과, 재무과,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18개 실 · 과 · 소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업무보고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노점홍 부군수 등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와 반성, 정책여건분석, 주요통계 및 과제분석, 올해 비전과 성과목표, 담당별 중점추진과제 등을 심도 있게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요업무보고를 계기로 공약사업을 비롯한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소통 · 동행하는 책임성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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