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영동군은 오는 2월말까지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의 과세표준액 결정자료 및 각종부담금, 국 공유재산 대부료 산정 기준이 되는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조사되는 토지는 군내 16만6371필지로 오는 2월말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하고 지가산정과 검증은 4월 10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 후 영동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의견 제출 기간 내 많은 의견을 제출해 재산권 등에 대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한다”며 “지가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추진일정별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해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 740-3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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