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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적재조사사업 등기촉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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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적재조사사업 등기촉탁 완료
  • 이상영
  • 승인 2015.01.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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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부안군이 토지의 실제현황이 지적공부 등록사항과 일치하지 않아 토지이용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었던 상서 가오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3년 2월부터 추진해 온 상서 가오지구 130필지 60만㎡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최근 등기소에 등기촉탁 해 사업완료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와 등기를 일치시켰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지적도와 관련 대장을 모두 폐쇄하고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새로 작성해야 하며 부동산등기부도 토지대장과 동일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새로 작성한 토지대장의 내용을 관할 등기소인 부안등기소에 촉탁하게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본강점기 조선의 토지수탈 목적으로 만들었던 종이지적도면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써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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