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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꿈나무들, 꿈자람 해외연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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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꿈나무들, 꿈자람 해외연수 떠나
  • 김형중
  • 승인 2015.01.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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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주시는7일 4주간의 일정으로  중·고등학생 20명이 꿈자람 해외연수를 떠났다고 밝혔다.

꿈자람 해외연수는 충주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충주시 반기문 교육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국제화ㆍ세계화시대에 경쟁력과 국제 감각을 지닌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The King’s Christian Academy & Grace Christian Academy 사립학교에서 현지학생과의 정규수업, 스포츠활동 등의 방과후 학습, 하버드ㆍ예일 등의 세계적 명문 IVY 리그대학 탐방, UN본부 방문, 백악관·국회의사당 등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3기 연수 참여 학생들도 연수를 통해 영어 활용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특히, 충주의 자랑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있는 UN본부 방문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과 비전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어학연수 2기는 20명(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충주고 송형우 군은 2014년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하는 등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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