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구제역 및 AI 유입 차단으로 청정진안 사수를 위해 특별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구제역 및 AI 차단방역을 위해 이동통제초소 2개소와 거점소독장소 2개소를 운영해 관내 유입 축산관련 차량의 철저한 검문 ·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각 읍면, 무진장축협과 함께 농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상시 순회소독, SMS문자 발송, 마을방송 등을 통해 자체방역 강화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우제류는 지난해 말까지 소 · 돼지 3만마리를 접종 완료했으며 12월 22일 이후 충남·북지역으로부터 자돈 입식을 상황 해제시까지 전면 금지시켰다.
진안군은 가금류(닭 · 오리)농가 86호 380만마리, 우제류(소 · 돼지) 572호 6만5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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