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比 수도권은 27.3%, 지방은 11.1% 각각 증가
▲ (사진=국토부 제공) |
이는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7월24일), 주택시장 활력회복 및 서민주거안정 강화방안(9월1일) 등에 따라 시장 활성화의 기대감과 매매가격 회복세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2014년 12월 거래량은 9만1000건으로 전월 대비 0.1%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2014년 주택매매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및 지방은 전년대비 각각 27.3% 및 11.1% 증가해 전국적으로 거래량이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2월 거래량은 수도권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5.0% 감소하고, 지방은 0.2% 감소했다.
2014년 주택매매거래량을 주택 유형별로 보면, 단독ㆍ다가구는 23.0% 증가, 아파트 및 연립ㆍ다세대는 각각 17.3%, 1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2월 아파트 및 연립ㆍ다세대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7%, 2.6% 감소했으며, 단독ㆍ다가구는 14.3% 증가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을 분석결과, 전국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포털(www.onnara.go.kr)/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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