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16:50 (목)
대전소방, 폭발성 위험물 저장시설 허가안내 강화
상태바
대전소방, 폭발성 위험물 저장시설 허가안내 강화
  • 강일
  • 승인 2015.01.12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장, 창고 등 소규모 영세사업장 2152개소에 대한 행정지도 강화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는 위험물시설 설치허가 안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소규모 공장, 창고 사업장에서 폭발성  강한 위험물을 최소한의 안전기준 설비도 없이 무분별하게 불법으로 저장 취급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대전소방본부에서는 무허가위험물 특별단속으로 형사 입건된 6개 업체는 대부분 관계법령을 알지 못해 관행상 허가를 받지 않고 산업 활동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이에 공장·창고 등 소규모 영세사업장 2152개소에 대해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적합토록 위험물 설치허가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행정지도를 전개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적극적인 위험물시설 설치허가 안내로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법적 안전관리 기준 확보를 통해 폭발화재 사전예방 및 자율관리체제 확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