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김리나기자 = 동시작가인 성산 수산초등학교 장승련 교장이 제 24회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는 동시집 부문에서 '바람의 맛'을 펴낸 장승련 교장을 올해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동문학인협회는 장승련 교장이 출간한 '바람의 맛'이 동시를 통한 친숙미를 보여줬고, 사물을 보는 시선이 부드럽고 세밀해정갑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 교장은 시골초등학교 학생들의 애기와 교직생활의 애기들를 그린 동시를 모아 지난해 동시집 바람의 맛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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