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다음달 9일부터 160슬라이스CT를 도입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주 낮은 수준의 방사선량으로 고화질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2㎜의 병변까지 구별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심장의 관상동맥 협착, 심근경색 및 선천성 구조적 질환 등 심장질환의 진단에 탁월하며 정교한 3차원 입체 영상 판독으로 진단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임재호 본부장은 "최신 의료기술을 탑재한 160슬라이스CT도입을 통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여 보다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향상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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