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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명품 축제 보고 할인 혜택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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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명품 축제 보고 할인 혜택도 누리자
  • 최병화 기자
  • 승인 2012.09.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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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제 등 경주 대표 축제 기차여행 상품 선보여,기념품 세트 5천원, 기차운임 20% 할인혜택도
▲ 경주 떡과 술잔치 주구령 놀이
 (재)경주문화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축제와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축제 홍보에 나선다.
 
그 첫 출발로 재단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12 경주 떡과 술잔치’와 ‘제40회 신라문화제’에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한국철도공사와 연계·기획된 이 기차여행 상품은 지난 26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상품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KTX와 함께하는 2012 경주 떡과 술잔치 & 제40회 신라문화제’란 타이틀로 20%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자와 티셔츠, 시음용 전통 잔으로 구성된 기념품 세트를 5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개막을 10여일 앞둔 경주의 대표 축제인 ‘2012 경주 떡과 술잔치’와 ‘제40회 신라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사전 붐 조성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경주문화재단은 지난달 24일 한 여성 전문 월간지 9월호에 경주의 축제와 여행을 소개하는 특집부록을 제작, 전국에 10만부를 배부했고 국내 한 자동차 생산 기업의 고객전단 9월호 메인페이지를 통해 ‘2012 경주 떡과 술잔치’와 ‘제40회 신라문화제’를 소개했다.
 
재단은 또 축제의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 정보를 아우르는 소셜미디어 통합브랜드 ‘천년의 멋과 맛의 축제’를 출범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오픈이벤트에 1천7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제6회 전국 떡명장 선발대회’, ‘제31회 대한민국 국악제’, ‘제1회 대한민국 전통주 박람회’ 등 전국 규모의 특별행사가 함께 열려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대규모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관광업계 및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양식 (재)경주문화재단 이사장(경주시장)은 “신라문화제와 경주 떡과 술잔치는 우리 고유의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관광객 편의와 행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문화재단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경주 시내 주요 교차로와 외곽 지역에 대형현수막과 현판을 설치,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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