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자 창업스쿨프로젝트 평가 위해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은 16일 오후2시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의 취업·창업교육지원 프로그램 ‘창업스쿨프로젝트’ 운영 평가를 위한 “힐링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동·송파구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취업ㆍ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시대의 변화에 맞는 진로ㆍ직업교육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적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힐링카페”는 겨울방학 취업·창업교육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총 50여점의 공예와 도예 작품 전시 및 네일아트 체험,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실습의 장으로 운영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취업·창업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장애학생의 흥미와 능력에 맞는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하여 장애학생의 직업자질 계발 및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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