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확인 안돼
[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부탄가스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소방당국의 진압 덕분에 더 이상 불길이 확산되지않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확인되지않고 있다. 19일 오전 6시 40분 최초 발생한 불은 휴대용 부탄가스들에 불이 붙어 폭발과 함께 불길이 거세게 발생해 공장 28개동 가운데 8개동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 조치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500여명과 소방차량 40여대 헬기등을 동원해 불길을 잡아 나가고 있다.
'대응 3단계'는 세월호 참사 이전에는 광역3호라는 용어로 사용됐던 조치인데요. 해당 지자체 소방본부 산하의 전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하는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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