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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4대강사업 후속조치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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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4대강사업 후속조치 이행
  • 최정현
  • 승인 2015.01.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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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 등 누수발생 6개보 상세조사ㆍ보강방안 용역 착수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K-water(사장 최계운)는 정부의 4대강 사업 조사평가 후속조치 대책(1월 8일 발표)을 토대로 자체적인 후속조치 시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낙동강 구미보 등 물받이공 누수가 발생한 6개보는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상세조사 및 보강방안 용역’을 의뢰해 다음달 중 조사에 착수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올 우기 전에 보수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누수가 발생한 6개보는 낙동강 구미보ㆍ달성보ㆍ합천창녕보ㆍ창녕함안보, 금강 공주보ㆍ백제보이다.

4대강 16개보에 대한 정밀점검용역도 다음달 중 착수해 시공이음부 누수 등 보 시설물 손상부분에 대해 올해 말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향후 16개 보에 대한 점검ㆍ보수ㆍ보강 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후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 4대강 보의 안전에 대한 대국민 불안감을 일소해 나갈 계획이다.

K-water는 4대강 다기능 보와 댐 등 수자원시설물의 건설과 운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4대강사업이 홍수와 가뭄 피해예방 및 수질개선에 제 기능을 발휘하게 함으로써, 물로 인한 재해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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