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2016년 해양수산 분야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 중앙부처에 신청 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해양분야 14개, 수산분야 42개 등 총 56개 사업, 해양분야는 조업 중 인양쓰레기수매지원, 방치선박정리지원, 연안정비, 해양관광육성, 해양관광자원시설지원 사업 등으로 모아졌다.
수산분야는 수산시장시설개선, 수산물유통시설건립, 친환경어구보급, 연근해어선감척, 고효율어선유류절감장비 지원 사업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상사업과 관련,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해당 어업인 및 수산단체로부터 사업 신청을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해당 어업인 및 수산단체는 구ㆍ군 해양수산부서에 비치된 해양수산사업시행지침서, 인터넷(http://www.mof.go.kr) 등을 참고해 사업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대상사업에 대한 사업 적정 여부를 판단하여 최대한 국비 신청 대상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만수산과(229-2981~2984), 중구 경제일자리과(290-3331), 남구 행복기획단(226-5660~3), 동구 해양농수산과(209-2521~4), 북구 농수산과(241-8071~5), 울주군 축수산과(229-7531~6) 등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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