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 강원 영월군과 유니세프 군후원회는 21일 오후5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 관광지 와 기관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된 후원금(273만5300)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한다.
군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012년 5월19일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정기 후원자 가입과 별도로 지역후원회를 조직했으며 관광지와 지역의 기관단체에 모금함 20여개를 설치했고, 지역의축제에서도 특별한 모금활동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군의 유니세프 후원은 세계 빈곤국들의 결식아동을 돕고 아울러 유니세프 협력도시인 영월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복도시 영월’의 도시이미지를 제고 시켰다.
후원금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뉴욕의 유엔산하 유니세프본부에 전달되어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유니세프의 인도주의적 사업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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