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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구보건소, 편의점 안전상비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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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구보건소, 편의점 안전상비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 최남일
  • 승인 2015.01.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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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안전상비약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234개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민이 쉽게 이용하는 24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약품은 해열진통제 5종, 감기약 2종, 소화제 4종, 파스 2종 등 13개 품목이다.

 

이들 상비약품에 대해 가격표시 여부, 12세 미만 아동에게 판매금지 여부, 개봉 판매 여부, 기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준수사항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하게 판매되고 있는지 지도 점검한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판매자에게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또는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하기로 했다.

 

서북구보건소는 홈페이지에 지역별 234개 안전상비약품 판매업소를 게시, 병의원, 약국 이용이 어려운 심야시간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2년 11월 15일부터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등에서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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