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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도서관 개관 2주년, 지역 문화사랑방 역할‘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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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도서관 개관 2주년, 지역 문화사랑방 역할‘톡톡’
  • 김형중
  • 승인 2015.01.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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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영동의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개관 2년 만에 명품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 개관 이후 2년 동안 26만 여 명이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을 이용했고, 도서 대출도 11만7000여권에 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영동읍 계산로2길 25에 위치해 건축 연면적 265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모자열람실, 일반자료실, 일반열람실, 디지털자료실, 가족영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도서관에는 200석의 열람석을 마련하고 일반도서 1만3747권, 아동도서 9780권, 비도서 1203권, 정기간행물 38종 등 총 2만4768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전용공간으로 어린이 이야기방, 어린이 열람실을 갖춰 유아 및 아동기의 정서함양과 책 읽는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올해도 멈추지 않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주간행사,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방학 독서교실, 북스타트 사업,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인문학 교실, 어휘력 향상을 위한 한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노래로 배우는 영어동화 교실, 북아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독서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지식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관 2년 만에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지역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다”며“앞으로도 도서대출과 학습장소를 넘어 교육·문화·여가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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