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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한 위생접객업소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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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한 위생접객업소 만들기 추진
  • 최남일
  • 승인 2015.01.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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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의 안전한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의 안전한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9일 태안읍 독샘로에 위치한 외식업중앙회 태안군지부 사무실에서 관내 외식업지부장과 사무국장, 숙박업지부장과 사무국장 등 관계자 4명과 함께 업소의 안전관리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기 및 가스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폭발·화재 등 불의의 사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들이 논의됐다.

 

또한 ▲불법 영업행위 근절 ▲영업자 친절교육 ▲영업장 내·외 가격표 게첨▲안정적 요금관리 ▲좋은 식단 실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 소비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업소들의 건전한 접객영업이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김달진 민원봉사과장은 “식품위생업소와 공중위생업소는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과도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아주 민감한 업종”이라며 “업소들의 안전 관리와 올바른 서비스 제공으로 군의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업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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